서평
2년 후에 열릴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태극 전사들이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첫 번째로 맞붙을 상대는 팔레스타인입니다.
저 역시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싶지만, 연차를 사용할 수 없어 아쉽게도 퇴근 후 집에서 경기를 시청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광고 없이 끊김 없이 경기를 바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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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감독 선임 과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폭풍 같았던 2024년 상반기가 지나고, 김도훈 감독이 위기를 잘 넘기며 대표팀을 이끌었던 A매치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정식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홍명보 감독이 9월 A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차 예선이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낮아, A매치 티켓도 당일 매진에 실패할 정도로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에 대한 구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비판할 점이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선은 차분히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력비교
한국 FIFA 랭킹은 23위
팔레스타인 FIFA 랭킹은 96위
역대전적은 한국이 5승 1무 0패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습니다.
대표팀 명단
이번 9월 A매치 명단에 대해서도 전북 선수를 제외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어떤 선수들이 선택되었는지,
그리고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명보호의 코치진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재는 회복을 마치고 대표팀에 복귀했으며, 손흥민과 이강인 등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도 이번에 함께합니다.
그러나 울산 HD 출신 선수들이 과도하게 많다는 '인맥 축구'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 HD 소속 선수는 조현우, 김영권, 이명재, 정우영, 주민규로 총 5명이며, 울산 HD 출신 선수는 설영우, 정승현, 박용우, 오세훈으로 4명입니다.
전체 26명 중 9명이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로, 거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과반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전부터 발탁되던 선수들이 많아 인맥으로 뽑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배준호의 발탁이 제외된 것에 대해 팬들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부상 이슈가 언급되지만, 스토크시티에서 8월 18일 교체 출전 이후 최근 선발 출전 경기를 소화한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양민혁, 엄지성 같은 젊은 선수들이 발탁된 가운데 배준호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음 A매치에서는 배준호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수비수 쪽에도 변화가 많습니다. 김도훈 감독이 실험적으로 선수들을 발탁했던 것처럼, 홍명보 감독도 3명의 신예를 선발했습니다. 센터백 1명(이한범)과 사이드백 2명(황문기, 최우진)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섭니다.
양민혁의 발탁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 같은데, 토트넘에 영입된 재능 있는 선수로서 국가대표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만약 그가 계속 성장한다면, 2026년 월드컵에서는 확실한 조커 역할이나 손흥민의 폼에 따라 선발 기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논란과 분노는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9월 A매치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회장에 대한 문제나 박주호의 폭로로 드러난 문제들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지적하며,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문체부 감사에서 유의미한 자료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기만큼은 현장 관람보다는 집에서 안전하게 관람하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